▶ 본보·라디오서울 주최 ‘무료 세금보고 세미나’
▶ 해외계좌 신고제·학자금 신청 등 설명 2월2일 LA·4일엔 부에나팍에서 열려

오는 2월2일, 2월4일 각각 열리는 2016 무료 세금보고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앤드류 강·한진성 CPA, KACPA 안병찬 회장·게리 손 부회장. <이우수 기자>
“올해도 달라진 세법이 많아 한인 납세자들이 꼼꼼히 준비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세법규정과 절세방법을 상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한인 납세자들의 세금·세법 관련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2016년 무료 세금보고 세미나’가 오는 2월2일(화) 오후 6시30분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2월4일(목) 오후 6시30분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일보 미주본사·라디오서울(AM 1650)·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가 공동 주최하고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과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한인 납세자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 세법규정과 절세방법,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요령 등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한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한진성 CPA가 개정세법, 해외 금융계좌 신고제도(FBAR), 한미 금융계좌 정보교환법(FATCA) ▲앤드류 강 CPA가 연방 무료 학비보조 신청서(FAFSA) ▲연방사회보장국(SSA)의 한인 소셜워커 제이슨 김·카니 임·캐런 이씨가 소셜 시큐리티 연금제도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홍보차 지난 13일 본보를 방문한 안병찬 KACPA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협회의 연례 최대행사인 만큼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대학 학자금 보조, 소셜 시큐리티 혜택 등 많은 한인들이 관심 있는 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한진성·앤드류 강 CPA는 참석자들을 위한 알찬 세미나를 약속했다. 한 CPA는 “세금관련 규정이 많이 바뀌었고 아직도 FBAR, FATCA 내용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한인들이 많아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개인 세법분야의 변경된 내용들을 충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 CPA는 “FAFSA의 경우 2017년 가을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올해 10월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며 “어떻게 하면 학자금 보조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시원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후에는 강사들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도 갖게 되며 세금, 세법 관련 질문이 있을 경우 문의사항을 사전에 협회 이메일(consulting@abccpas.com)로 보내면 세미나를 통해 답변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음대 현악과에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지익환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 환상의 기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좋은 정보도 얻고, 아름다운 음악도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KACPA는 밝혔다.
■ 세미나 강사·내용
▲한진성: 개정세법, FATCA, FBAR
▲앤드류 강: 연방 무료 학비보조 신청서(FAFSA)
▲제이슨 김·카니 임·캐런 이: 소셜시큐리티 연금
▲일정: 2월2일(화) 오후 6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LA), 2월4일(목) 오후 6시30분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
▲문의: KACPA 안병찬 회장(213-738-6000), 한진성 CPA(213)381-3030, 앤드류 강 CPA(213-514-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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