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상의 25일 타운서 12개 한인·주류업체 참가
▶ 1대1 상담 등 정보 제공

3일 상의 사무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5일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리는 ‘2016 프랜차이즈 창업 엑스포·세미나’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하는 관계자들. 가운데부터 오른쪽으로 로렌스 한 상의 회장, 신디 조 상의 수석부회장, 최유진·양재선씨.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 있는 한인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LA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가 주최하고 한국일보·라디오서울(AM-1650), LA 총영사관 등이 후원하는 ‘2016 프랜차이즈 창업 세미나·엑스포’가 오는 25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요거트랜드, CJ 뚜레쥬르, 아모레 화장품, 액세서리 전문업체 ‘소호’, 버팔로 스팟, 클럽 필라테스, 그레이트 클립스, 사이클 바, 헌팅턴 러닝센터, 마이네키 카센터, 로드웨드 애즈, 로벡스 스무디 등 최소 12개 한인 및 주류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사를 소개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프랜차이즈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의는 3일 사무처에서 로렌스 한 상의회장, 신디 조 상의 수석부회장, CJ 뚜레쥬르 사업담당 양재선 부장, 소호 최유진 프로덕션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세미나를 홍보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신규 창업이나 사업 변경을 원하지만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이 행사에 꼭 참석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것을 부탁했다.
로렌스 한 상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뢰받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연결, 창업 희망자들이 성공사례를 접하고 창업 절차를 배워 궁극적으로 가맹계약을 맺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관심을 갖고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가 예상보다 많아 올해 안으로 2차 세미나를 계획 중이며 궁극적으로 행사를 타인종 커뮤니티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오후 3시 참가업체 별로 15~20분간 회사 소개를 한 뒤 오후 3~5시 참석자들이 관심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랜차이즈에 관심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모든 참석자에게는 점심식사와 선물이 제공된다. 참석 희망자들은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문의 및 참가 신청 (213)480-1115, info@laka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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