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먹거리 모음전 특별이벤트
▶ 고향 특산물·기프트카드 제공도

8일 설날을 앞두고 한인마켓들이 저마다 특별세일을 마련하고 설맞이 먹을거리 구입에 나선 한인들을 공략한다. 갤러리아마켓 올림픽점에서 4일 할인 모음전이 한창 진행 중이다.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이 8일로 다가오면서 남가주 한인마켓들도 이번 주말 일제히 설맞이 세일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설 먹을거리인 떡국떡과 만두, 만두피를 비롯해 밀가루, 부침가루, 식용유 등 제수용품이 특별세일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과일박스와 육류세트가 설맞이 선물을 위한 특별가로 준비됐고, 세일 외에 설날맞이 감사 이벤트를 준비한 곳도 눈에 띈다.
가주마켓은 ‘설맞이 차례용 상품 모음전’을 열고 이번 주말 정육제품의 할인에 힘을 더했다. 앵거스 초이스 찜갈비와 앵거스 프라임 양지국거리, 양념 초이스 앵거스 LA 갈비를 모두 각각 파운드당 7달러 미만에 내놓았다. 수육용 생삼겹살, 찜용 돼지갈비도 파운드 당 각각 3.99달러와 3.49달러다. 프리미엄 후지사과, 한국산 신고배 등 과일 외에도 선물용 한과도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온마켓은 올해 설날맞이 감사 이벤트를 준비하고 구입 고객에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남가주 시온마켓 6개 매장 전 지점에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되며 10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10달러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시온마켓 측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설날의 의미를 더해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이벤트”라며 “풍성한 설날 먹을거리도 준비하고 기분 좋은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온마켓은 CJ 브랜드 상품을 모은 ‘맛있는 설날’ 기획전을 마련,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밀가루를 비롯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동그랑땡과 야채해물완자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참조기, 통문어, 동태전감 등 제수용 해산물도 파운드당 1.29~7.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역시 이번 주말 설맞이 특별세일을 준비한 갤러리아마켓은 주말간 육류와 과일, 나물류를 특별세일한다고 밝혔다. 최상급 후지사과는 파운드당 0.99달러, 오렌지는 3파운드에 0.99달러에 판매한다. 양념갈비는 파운드당 7.49달러며 로스구이용 차돌박이는 6.99달러에, 소꼬리는 7.99달러에 내놓았다.
여기에 떡국떡은 한 봉지에 1.49달러, 계란 20개입 한 판이 3.99달러로 설맞이 특별 세일가로 등장했으며, 선물용으로 준비된 크라운 로얄과 조니워커 블랙과 골드 등 다양한 주류도 특별 할인가로 내놓았다.
어바인 농장마켓도 ‘설맞이 강원 특산물 세일’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시작해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산 곤드레나물, 대추, 취나물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곤드레나물은 1봉지를 구입하면 1봉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번 주말에는 세일상품을 제외하고 20달러 이상 구입하면 총각무 5단 또는 오렌지 5파운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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