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머니 5개 종목 추천 ‘SNKRS’연초 수익 높아
지난해 증시를 주도했던 테크기업은 뒤로하고 천연개스, 금광업체 등에 주목할 때라는 주장이 나왔다.
CNN머니가 ‘“FANG’이나 ‘베이글’(BAGEL)은 그만 잊어라”라고 조언하며 “앞으로 ‘스니커스’ (SNKRS)가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ANG’은 미국 주요 테크기업인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CNN머니는 이 네 기업의 주가가 지난해에는 급등했지만 올해에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은 연초 이후 각각 2.13%, 26.69%, 28.63%, 10.42%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RBC 캐피탈 마켓의 마크 마하니는 지난해 12월 ‘FANG’이 ‘베이글’(BAGEL)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BAGEL’은 알리바바의 종목명 BABA와 아마존, 구글, 온라인 여행서비스 업체인 엑스피디아, 비즈니스전문 소셜네트웍 서비스 링크드인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그러나 ‘베이글’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연초 이후 알리바바, 엑스피디아는 각각 22.53%, 26.23% 떨어졌다. 링크드인은 50% 넘게 폭락하고 있다.
그래서 대안으로 등장한 다섯 종목이 ‘스니커스’ (SNKRS)이다. 이 다섯 가지 종목은 사우스웨스턴에너지(S), 레인지리소시스(R), 스펙트라에너지(S) 등 3개 천연개스 업체와, 금광업체인 뉴몬트마이닝(N), 의류업체 마이클코어스(K)이다.
사우스웨스턴에너지, 레인지리소시스, 스펙트라에너지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45.24%, 30.12%, 22.33%에 달한다. 뉴몬트마이닝과 마이클코어스는 각각 33.88%, 28.44%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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