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와 사람들
▶ 내일 LA 컨벤션센터, 제5회 채용 박람회

잡코리아·잡차이나, 브랜든 이 대표
“채용 박람회가 청년 구직자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5회 잡코리아·잡차이나USA 채용 박람회가 내일(26일) 오전 10시부터 LA 다운타운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올해 채용 박람회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주최하고 있는 잡코리아·잡차이나 USA 측은 올해 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중국계 기업들의 참여가 높아졌으며 비자 스폰서가 가능한 한국계 기업들의 참여가 증가해 유학생 채용도 예년보다 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런칭한 잡코리아USA의 자회사인 잡차이나USA를 통해 바이두, 이스트웨스트뱅크, 99 랜치마켓 등 주요 미주 중국기업들이 박람회 참여를 결정했다”며 “지난 5년간의 경험을 통해 올해박람회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취업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미주 중국계 기업들의 경우 한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한인 인재 채용에 매우 적극적이다”며 “중국기업들의 경우 취업비자 지원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에 한국 유학생들에게도매우 좋은 취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잡코리아·잡차이나USA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함과 동시 유학생들에게 채용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보다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구할 것을 희망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인사 담당자에게 자신의 장점을 잘 표현하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어필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제5회 채용 박람회에서는 참여 구직자들을 추첨해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아이패드,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며 주류 지상파 방송인 ABC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쇼 캐스팅도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제5회 잡코리아·잡차이나USA 채용 박람회에는 한국 기업들의 채용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며 CBB, 태평양은행, 한미은행, 오픈뱅크 등 한인 금융권,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 AIG, 버리이즌 와이어리스와 같은 주류기업 및 미국 주요 정부기관의 참여가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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