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켓들 일제히 ‘삽겹살 데이’ 마케팅
▶ 다양한 부위에 채소·주류도 함께 세일

한인마켓들이 삼겹살 데이를 맞아 삼겹살 판촉에 돌입했다. 2일 갤러리아마켓 밸리점을 찾은 고객들이 삼겹살을 구입하고 있다.
“오늘은 3월 3일 삽겹살 데이~
”3일 두 번 들어가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한인마켓들이 일제히 삼겹살 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주말 세일이 시작되는 것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을 준비한 한인 마켓들은 올해 삼겹살 아이템을 보다 다양하게 마련한 것은 물론, 돼지고기도 부위별로 할인 폭을 높였다고 전했다. 여기에 가족, 친지들끼리 ‘삼겹살 파티’를 계획하는 한인들을 위해 육류는 물론 쌈에 필요한 아이템, 각종 주류와 과일 등도 함께 세일하면서 반짝 매출 상승효과를 노리고 있다.
가주마켓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삼겹살 데이 맞이 기획 특가전’을 마련했다. 흑돼지 생 삼겹, 내추럴 생 오겹살, 냉동 삼겹살, 양념 벌집 삼겹살을 모두 파운드에 3.33달러에 준비 했다.
가주마켓 이현순 회장은 “부담 없이 기분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착한 가격에 삼겹살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세일은 베버리와 웨스턴 본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꼬 말했다. 갤러리아마켓 밸리점은 특별 세일을 삼겹살 뿐 아니라 다양한 돼지고기 아이템으로 넓혀 진행한다.
구이용 냉동 삼겹살은 파운드당 2.99달러로 가격을 낮췄고, 여기에 수육용 돼지고기는 파운드당 1.99달러에 판매한다. 족발 할인행사도 더했다. 파운드당 5.99달러에 판매하며 시식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시온마켓은 삼겹살과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야채류의 세일을 강화했다.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아스파라거스와 깻잎을 0.99달러로 할인한다. 주류도 파격 세일 아이템에 올랐다. 참소주는 한 병에 1.99달러, 카스와 OB 맥주는 12개에 5.99달러다.
아리랑 수퍼마켓은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고추장 양념 돼지불고기를 파운드당 1.99달러로 내놨다. 보쌈용 돼지 목살은 2.99달러, BBQ용 베이비 백립은 3.99달러다. 이 외에도 딸기, 블루베리, 오렌지 등 과일도 세일 폭을 높여 판매한다.
플라자마켓은 고객 감사 선물 대 잔치를 열고, 해태 그린 쌀 15파운드를 6.99달러의 파격가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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