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젊은 군상들 삶 그려
▶ 18일, SF ‘AMC 메트리온’

3월 18일 샌프란시스코 ‘AMC Metreon 16’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 ‘K타운 카우보이스’.
미국에 사는 한인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 영화 ‘K타운 카우보이스’(K-Town Cowboys)가 오는 3월 18일(금)부터 일주일간 샌프란시스코 ‘AMC Metreon 16’ 극장에서 상영된다.
특히 소수계를 주인공으로 한 저예산 독립영화가 AMC와 같은 대형극장에 걸리는 일은 매우 드물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타운 카우보이스' 는 내달 18일 SF를 비롯해 LA CGV 등 북미 주요 극장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극장 상영 후 오는 25일부터는 VOD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 영화는 LA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제작돼 인기를 모았던 웹 시리즈를 영화한 것으로 작년 텍사스에서 개최된 '사우스 바이스 사우 웨스트‘(SXSW) 영화제, LA 아시안 퍼시픽필름 페스티벌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K타운 카우보이스'는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연기, 한인으로서, 수소계로서 미국에서 사는 다양한 젊은 군상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줘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무사 엔터테인먼트 브라이언 정 대표가 제작했고, 배우 겸 코미디언 대니 조씨가 각본과 주연을 맡았다.
한국계 두 명을 포함한 4명의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구성된 미국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니얼 박씨가 연출했다. 한인들에게 익숙한 개그맨 김영철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셰인 윤, 피터 제이, 바비 최 등이 주인공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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