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대입 세미나 개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 4월7일 어바인 침례교회

지난해 어바인 한인학부모회에서 마련한 대학입학 세미나. 올해에는 내달 7일 열린다.
어바인 한인학부모회(IKPA 회장 문혜신)는 내달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어바인 침례교회(5101 Walnut Ave. Irvine)에서 대학입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의 대입 결과를 통한 입시 트렌드 설명 ▲자녀들에게 적합한 학교를 찾아 진학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학교에서는 어떤 학생들이 오길 원하는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룹별 멘토링 시간 ▲학부모과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 등을 갖는다.
1, 2부로 나누어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1부(오후 7시10분부터 8시)는 어드미션 매스터즈 학원의 제니 우트리 대표(존스 홉킨스대 교육학 석사)가 나와 ‘대학입시 경향 및 변화’에 대해서 설명한다.
2부(오후 8-9시)는 전공별 입시 분석으로 ▲전공을 결정하지 않았을 경우-제니 우트리 대표 ▲공대(STEM 전공)-케네스 우달(H2S 아카데미 시니어 칼리지 컨설턴트, USC 영화학 학사) ▲경영, 경제-진나 이(Edu4U 원장)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양 양쟁(BKT 수석 마케팅 오피서) ▲의대(프리메드)-단 권(FLEX 수석 카운슬러), 제이 쟁(FLEX 오소이세이트 카운슬러) ▲미대-이교은 원장(ICon 미술학원 대표) 등이다.
이번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내달 4일까지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할 수 있으며, 예약 때 학생의 학교와 학년 이름, 2부에 참석할 전공 세미나를 기재해야 한다.
문혜신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올해 입시 결과가 다 나오고 난 다음 개최하는 만큼 보다 더 알찬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세미나는 특별히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새롭게 첨가시켰다”고 밝히고 올해에도 150여명의 한인 학부모들이 세미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hsmoon2240@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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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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