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 라이프 보험회사, 내달 9일 은퇴계획 워크샵…본보 특별 후원

내달 9일 은퇴계획 워크샵을 개최하는 내셔널 라이프 워싱턴 지사의 대니 리 지사장(왼쪽)과 박성훈 파트너.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은퇴계획 워크샵이 내달 9일(토) 열린다.
‘전문가와 함께 내가 직접 세워보는 은퇴계획 워크샵’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날 사는 내셔널 라이프 보험회사 워싱턴지사(사장 대니 리)인 ‘워딩턴 파이낸셜 파트너스(Worthington Financial Partners)’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페어팩스 소재 힐튼 가든 인에서 마련한다.
강사는 내셔널 라이프 보험회사의 박성훈 파트너와 정윤희 파트너.
내셔널 라이프 워싱턴지사의 박성훈 파트너는 “이번 워크샵은 상품에 치중된 기존의 은퇴세미나에서 벗어나 자신의 형편에 맞게 은퇴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든 맞춤형 워크샵”이라면서 “참석자들이 배부되는 용지에 하나하나씩 쓰면서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파트너는 “미국에서 65세 이상 노인 네 명중 한 명은 90세 이상 살고 있다”면서 “은퇴 후 평균 20년을 사는 장수시대에 돌입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힘든 노후생활이 된다”고 말했다.
박 파트너는 이어 “은퇴 후 생활비는 기존 생활비의 70-80%가 필요하다”면서 “은퇴자금은 고정적으로 받는 연금(월급), 불규칙적으로 받는 용돈, 상속을 통해 받는 상속자금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IRA, Roth IRA, 어뉴어티(연금 상품), 생명보험과 절세 방법 등도 소개된다.
박 파트너는 “미국인들도 은퇴자금의 50%를 개인연금인 401K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샵에서는 어떻게 하면 최대한 적은 세금을 내고 401K를 뺄 수 있는 지에 대한 소개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파트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워크샵은 본인이 스스로 은퇴계획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면서 “워크샵 후에는 은퇴와 관련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니 리 워싱턴지사장은 “사람들의 수명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에 맞춰 은퇴 계획을 미리 짜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은퇴 플랜을 짜는 것에 중점을 맞춘 이번 워크샵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전화 (703) 865-0051(선착순 20명)
장소 3950 Fair Ridge Drive,
Fairfax, VA 22033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