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스톤 SBA/커머셜 렌딩’ 제이슨 박·제임스 김 공동대표
▶ 경제와 사람들

SBA 융자가 필요한 한인업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하는‘센터스톤 SBA/커머셜 렌딩’의 제이슨 박(왼쪽)·제임스 김 공동대표.
“SBA 융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한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인 및 주류사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 전국을 커버하는 융자회사로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지난해 9월 하나금융에 이어 한인업체로는 두 번째로 연방중소기업청(SBA)으로부터 SBA 융자를 자체적으로 심사하고 승인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센터스톤 SBA/커머셜 렌딩’(이하 센터스톤)의 제이슨 박 공동대표는 “SBA 융자는 최고 500만달러까지 가능하며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더 키우기를 원하는 업주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융자 심사에서 승인, 펀딩까지 모든 절차를 책임지며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고객을 상대하기 때문에 높은 신뢰도와 정확성이 강점”이라고 SBA 융자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센터스톤은 2011년 11월 ‘BDO 커머셜 렌딩’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지난해 SBA 융자 심사·승인자격 취득과 함께 회사 이름을 센터스톤으로 바꿨다. 현재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24명이 한인이다.
제임스 김 공동대표는 “SBA 융자를 신청하면 48시간 내에 융자가 가능한지 알 수 있으며, 가능하다면 신청에서 펀딩까지 한 달 정도가 걸린다”며 “사업체 운영 경험이 전혀 없으면 현실적으로 SBA 융자 취득이 힘들며 심사과정에서는 신청자의 재정 상태와 인성(character)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밝혔다. 센터스톤은 현재 35개의 SBA 융자 신청서류를 심사 중이다.
센터스톤은 그야말로 SBA·커머셜 융자업계 ‘별’들이 모인 회사다. 박 공동대표는 USC에서 파이낸스를 전공한 뒤 새한은행 SBA 융자오피서를 거쳐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커머셜 융자부문 부행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LA 다운타운에서 열린 LA 한인상공회의소 연례 ‘한인상공인의 밤’(갤라) 행사에서 수상자 5명 중 1명으로 선정돼 ‘올해의 금융인상’을 받기도 했다.
김 공동대표도 USC에서 파이낸스를 전공한 뒤 한미·나라은행 SBA 융자담당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이후 하나금융 SBA 담당 사장까지 지내는 등 SBA 융자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두 공동대표를 든든히 떠받치는 인물은 자슈아 윤·크리스 이 부장. 윤 부장은 김 공동대표처럼 하나금융 출신으로 새한은행 SBA 매니저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 부장은 BOA에서 SBA 담당 매니저를 지냈다.
SBA 융자 문의 (213)80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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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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