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정토회가 정토회 지도법사인 법륜 스님의 영상강의로 진행되는 불교대학 개강을 앞두고 다음 주에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갖는다.
오리엔테이션은 11일(월) 오전 10시30분 버지니아 법회 장소인 페어팩스 소재 윌리엄 조 평화센터에서, 다음날인 12일(화) 오후 7시에는 메릴랜드 벨츠빌 소재 워싱턴 법당에서 실시된다.
버지니아는 18일(월) 오전 10시 30분, 메릴랜드는 19일(화) 오후 7시 개강한다.
‘바른 불교, 쉬운 불교, 실천 불교’를 위해 개설된 정토 불교대학은 1년 과정으로 실천적 불교사상(바로 지금 여기에서 부처 되는 법), 인간 붓다의 삶과 사상(미래 문명을 여는 나침반), 근본 불교(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하는 길), 불교의 변천사(역사의 탁류 속에서 연꽃을 피우다)를 수업한다.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불교대학 1년 과정 입학금은 200달러. 등록마감은 11일(VA), 12일(MD).
정토회 유주영 총무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우리 생활에 밀접한 예가 많이 포함된 법륜 스님의 강의는 이미 불교에 대해서 많이 공부한 분이든 그렇지 않은 분이든 모두에게 유익하고 이해하기 쉽다. 조금 더 자유롭고 행복해지며, 마음의 이치에 대해 쉽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법당과 버지니아 법회 모임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법륜스님의 영상 법문으로 진행되는 정기 법회가 열린다.
누구든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버지니아법회
(410)-610-0255
jungto.va@gmail.com
워싱턴 정토회
(301)-346-6763
jungto.dc@gmail.com
장소 버지니아 법회
3883 Plaza Dr.
Fairfax, VA 22030
워싱턴 법당
4361 Aitcheson Rd.,
Beltsville, MD 2070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