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타 LA 찰스 최 차세대 무역스쿨 준비위원장
“확 달라진 차세대 무역스쿨 기대하세요”LA 한인무역협회(옥타 LA)의 대표적인 사업인 ‘제13차 차세대 무역스쿨’을 준비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찰스 최(사진) 옥타 LA 차세대 무역스쿨 준비위원장은 “매년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해 오던 차세대 무역스쿨이 올해는 페퍼다인 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며 LA, 샌프란시스코, 덴버 등 3개 지역 통합행사로 치러진다”며 “옥타 LA의 가장 큰 장점인 글로벌 네트웍을 부각시키기 위해 영문 행사명을 ‘글로벌 커넥트 컨퍼런스’(Global Connect Conference)로 바꿨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과거에는 옥타 LA 단독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했으나 올해는 LA항(Port of LA), 페퍼다인 대학, 창업지원 업체 ‘코랩’(Kolab) 등 다양한 기관들과 옥타 LA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짜게 될 것”이라며 “수강생들은 정부기관의 다양한 수출입 지원 프로그램, 경영 및 마케팅 기법,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차세대 무역스쿨은 6월3~5일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며 참석자도 예년의 두 배 수준이 100명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제3차 차세대 무역스쿨을 수강하며 옥타 LA에 입문했다. 최 위원장은 “아내는 나보다 2년 앞서 차세대 무역스쿨을 졸업했다”며 “무역스쿨 선배인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로 무역스쿨을 수강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옥타 LA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투자이민 신청대행 및 컨설팅 업체인 ‘엘리트 EB5 솔루션스’를 운영하는 최 위원장은 사업차 여러 나라를 방문하느라 바쁘지만 그 누구보다 옥타 LA 발전에 앞장서는 ‘옥타 LA맨’이다.
그는 “쟁쟁한 사업가들이 모여 있는 옥타 LA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모든 게 신기하고 새로웠다”며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현재 옥타 회원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웍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옥타 LA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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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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