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실리콘밸리 사우스 기독실업인회 창립대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적극적인 일터사역을 다짐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사우스 기독실업인회(SVS CBMC, 회장 이협승)가 지난 23일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모건힐을 중심으로 일터사역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정오부터 모건힐 임파워 랜치에서 강승태 북가주연합회(이하 북연)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식은 이기성 회원의 찬양인도, 신승수 북연 직전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안성일 목사(주님의한빛교회 담임)의 설교가 이어졌다.
안 목사는 에베소서 4장4절 말씀을 인용하여 '소명의식' 이란 제목으 로 말씀을 전하면서 '비지니스세계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게 한다' 라는 기독실업인회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지니스로 돈을 벌되 하나님의 질서안에서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제임스 박 회원의 '창립경과 보고'와 이상백 북연회장의 환영사, 박상근 북미주 총연 수석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지영 회원이 6가정의 창립 지회 회원가족들을 소개했으며 영한 회원은 지회 미션을 소개했다.
박상근 총연부회장은 이협승씨에게 초대 지회장 임명장과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북가주 각 지회장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스폰서 지회인 실리콘밸리지회 회원들이 창립지회 회원들에게 뱃지를 달아주며 격려했다.
끝으로 토니 심 회원의간증, 이협승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함심기도와 이연재 목사(얼라이브교회 담임, 트라이밸리지회 주임목사)의 축도로 창립예배를 마쳤다. 한편 창립대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박상근 강사의 창립스쿨이 진행되었다.
북가주연합회(회장이상백)는 현재 실리콘밸리지회, 샌프란시스코지회, 골든게이트지회, 트라이밸리지회, 새크라멘토지회,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지회, El-y지회, 호놀룰루지회 및 실리콘밸리 사우스지회까지 총 9개 지회가 서로 연합하여 일터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북가주 연합회는 게속하여 몬트레이-살리나스 지역과 마린카운티지역 그리고 UC버클리 대학내에 지회 창립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사우스지회 모임장소: Empower Ranch 249 Palm Ave. Morgan Hill▲연락 (408)665-9256(이협승) (408)466-9476(한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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