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후원사 마케팅 열기
▶ 다양한 게임·콘테스트 맘껏 즐기며 기프트카드·가방 등 선물도 한아름, 미리미리 와서 넘치게 받아가세요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행사에서 최신형 쏘나타 승용차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한인사회 최대 문화축제이자 미주 주류사회에 한류를 전파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제14회‘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오는 7일(토) 오후 6시 할리웃보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는 매년 해외 한인사회 단일행사로는 최대 인파인 2만여명이 운집해 한 목소리로 쏟아내는 뜨거운 열정과 환호를 통해 한인사회의 응집력을 과시하고 한인 2세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뜻 깊은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음악대축제는 한국의 정상급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는 본 공연은 물론, 여러 후원업체 및 기관들의 다양한 게임과 전시, 판촉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공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올해도 각 후원업체 및 기관들이 흥겨움을 더해 주는 각종 기념품 및 특별한 선물들이 방문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매년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의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올해도 공연장 입구 바로 옆에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바퀴’(wheel of fortune) 돌리기를 통해 항공기 모형, 핸드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2,000명에게 대한항공 로고가 새겨진 토트백을 선물로 전달, 한인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미국판매법인(HMA)은 올해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현장에서 대형 전시장을 설치해 올 뉴 엘란트라와 올 뉴 투싼 등 자사의 최신형 모델을 전시하고 페이스북 참여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야광팔찌와 스마트폰 거치대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 역시 이날 행사를 잔뜩 벼르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올 뉴 옵티마, 올 뉴 스포티지 등 주력 최신모델들을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현장에 위치한 대형 홍보부스에 전시할 예정이며 올 뉴 스포티지 차량 내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립싱크 동영상 촬영 이벤트’를 통해 배낭과 케이블 오거나이저 등의 선물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한인은행
합병을 진행 중인 BBCN과 윌셔은행은 한 식구 된 점을 미리 기념해 공동부스를 마련하고 두 은행 직원들이 합심해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두 은행은 공 던지기 게임으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피크닉 매트, 가방과 저금통 등 선물을 증정한다. 또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대표상품으로 BBCN은 크레딧카드 및 론 상품을, 윌셔는 홈론과 스튜던트 체킹을 홍보한다.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와 장기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있는 한미은행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야구공 던지기’ 게임을 마련했다. 스피드 건으로 속도를 측정해 주고 응원 풍선스틱, 물티슈, 메모지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CBB 은행은 지난해 공연장을 밝게 빛낸 응원용 야광스틱을 지난해보다 더 많이 준비해서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데빗카드 고객에게 2만포인트를 지급하는 ‘2016 스코어카드 리워즈’도 홍보할 예정이다.

BBCN 은행은 음악대축제에서 자체 발행한 크레딧카드를 홍보하고 응원스틱을 나눠주는 등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왼쪽) 기아자동차는 식전행사에서 최신형 쏘렌토 SUV를 전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심 아메리카
농심은 오는 16일부터 미 전역과 캐나다에서 시판할 ‘찰 비빔면’을 이날 할리웃보울 부스에서 미주시장 처음으로 공개한다. 찰 비빔면의 쫄깃한 면발은 다 먹을 때까지 면발이 불지 않고 매콤 달콤한 고추장 소스는 더위 속 입맛을 돋운다.
특히 취향에 따라 골뱅이, 참깨, 오이 등을 첨가하면 훌륭한 요리로 변신해 한국에서 이미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히트상품이다. 농심은 이날 4,500명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식 물량을 준비했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북창동순두부
올해 20주년을 맞은 북창동순두부는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상대로 게임을 통해 ‘BCD 가정용 순두부 교환권’을 증정한다. 교환권을 가지고 북창동순두부 지점으로 가면 BCD 가정용 순두부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권은 캘리포니아 전 지점에서 5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13년 출시한 BCD 가정용 순두부는 전국 17개 주의 한·중·일 마켓에서 연간 100만개 이상씩 절찬리에 판매 중인 베스트셀러로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하면 북창동순두부 정통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롯데상사 미주법인
롯데는 포토 존을 마련해 사진촬영도 해주고 판촉물도 추첨을 통해 나눠줄 계획이다. 사진은 영화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히어로인 아이언맨, 블랙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등의 페이크 모델과 함께 촬영할 수 있고 즉석에서 사진도 프린트해서 증정할 예정이다.

농심 아메리카는 즉석 조리 라면을 준비해 부스가 장사진을 이뤘다. 신라면 컵라면으로 분장한 도우미가 홍보활동을 하는 모습.(왼쪽) 한미은행은 지난해 자체부스에서 자신이 던지는 야구공 스피드를 재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
미국인 한국관광객 100만명 달성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LA지사는 올해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장에 부스를 마련, 방문객들에게 한국관광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메켄 건강식품 전문업체
우메켄은 ‘고고 페스티벌‘(Gogo Festival)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게임과 꽝 없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판촉 목적이 아닌 우메켄이라는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함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카카오톡에 우메켄을 친구 추가를 통한 즉석복권, 핀볼 등의 게임을 통해 가습기, 고주파 피부관리 마사지기, 타겟 기프트카드 등이 총 500여명에게 증정된다.
■기타
이밖에 주류사회 대기업인 맥도널드와 미주 한인사회 최대 한인마켓인 H마트,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CJ 아메리카 등 여러 후원업체들이 축제 장소에서 독특한 판촉행사와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을 설레게 한다. 또 이날 출연하는 걸그룹 AOA와 밴드 FT 아일랜드의 소속사인 FNC 엔터테인먼트도 부스를 꾸미고 한류 팬들을 맞이한다.
한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후원업체들의 장외행사 및 부스는 본 공연이 시작되는 오후 6시 전까지만 운영되므로 공연을 관람하기 전 여유를 갖고 둘러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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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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