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든 전국 1위-페어팩스 2위
▶ MD 하워드 7위-몽고메리 19위
버지니아주의 라우든 카운티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카운티로 이름을 올렸고 페어팩스 카운티는 2위를 차지했다.
재정 계획 회사인 스마트에셋(SmartAssets)은 2009-14년 인구 5만명 이상 전국 155개 카운티의 실업률, 빈곤, 결혼, 파산율, 예상 수명 및 신체적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행복한 카운티 2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페어팩스 2위,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7위, 버지니아 요크 15위,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가 19위에 오르는 등 워싱턴 일원 5개 카운티가 25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1위에 오른 라우든 카운티의 경우 실업률(3.2%)과 빈곤율(3.8%)이 타 카운티에 비해 가장 낮았고 소득은 전국 1,000개 카운티 중 4위에 오를 정도로 높아 가구당 중간 소득이 생활비의 두배나 될 정도로 부유한 점이 최고 강점으로 평가돼 가장 높은 점수인 100점을 받았다.
페어팩스의 경우 주민들의 기대 수명이 83.1세로 다른 2개 카운티와 함께 가장 길었고 가구당 중간 소득도 10만584달러로 전국 평균 소득의 2배에 달하는 점이 고려돼 99.96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7위를 차지한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는 일부 공립학교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가구당 중간 소득(11만133달러)은 조사 대상 카운티 중 4위였던 점이 강점으로 평가돼 97.05점을 받았고 19위의 몽고메리 카운티는 93.16점이었다.
이밖에 이번 조사에서 미네소타 카버, 필라델피아 체스터, 뉴저지 헌터돈 카운티가 3~6위를 차지했고 콜로라도 더글라스 카운티(8위), 뉴저지 소머셋(9위), 위스칸신 오자키 카운티가 8~1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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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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