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경험 많은 강사진과 성공한 기업가들로부터 노하우 들을 수 있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셀리 린)는 내달 11일부터 8월5일까지 애나하임 브룩허스트 커뮤니티 센터(2271 W. Crescent Ave.)에서 ‘제4기 한양대학교 기업경영 대학원’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조셉 김 이사장은 "이번에 강사로 참석하는 교수들은 그동안 남가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와 참석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를 잘 알고 있다“며 ”강사진들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의 대기업에 컨설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 참석자들은 ▲서비스업에서부터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기업인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고 ▲한양대 교수들로부터 경제의 흐름과 경영에 대해서 배우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 받을 수도 있다.

제이 서 준비위원장은 “다른 최고경영자 교실과 다른 점은 성공한 한인 기업가들로부터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며 “한국과도 사업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들도 주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최고경영자 교실은 특강으로 ▲이우경(자생한방병원 원장)-전략 경영 ▲대한항공-고객감동 경영 ▲김정자(미정부 조달연구소 이사장)-현장 경영 등이 열린다.

이와 아울러 이 프로그램에는 ▲심원술 한양대 경상대학장-리더십 및 동기부여 전략, 성과관리, 비교경영, 해외 주재원 관리 ▲임덕호 전임 총장(한양대 13대 총장)-경제 문화와 시장원리, 경제흐름 따라잡기, 도시성장 패턴과 기업의 입지선정, 부동산 시장, 세계경제 동향 ▲문준연 교수(한양대 경영학부)-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 STP 전략, 마케팅 전략과 경영전략, 소비자 이해. 가격광고 및 영업전략 ▲전상길 교수(한양대 경영학부)-창조적 리더십 및 조직관리, 기업문화와 인적 자원관리, 의사소통의 효과적인 이론과 실제, 지식경영, 저성장기의 중소 상공인의 생존전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최고경영자 과정 프로그램 졸업식에는 한국의 ‘한양대 최고경영자 과정’(AMP) 동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미주에 있는 기업들과 사업교류 가능성도 타진할 예정이다.

한편 ‘제4기 한양대학교 기업경영 대학원’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한양대 동문회 정회원, 한양대학교 의료원(서울) 종합검진 때 25% 할인 및 VIP 혜택, 한양대학교 의료원(서울) 진료 때 한국 거주 내국인과 동일한 진료비 혜택, 한양대학교 캠퍼스 호텔 할인혜택, 한양대학교 창업지원 혜택, 한국 사무소와 연구소 등 각종 시설 무료 사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 등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OC 한인상공회의소 (714)638-1440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