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열린 커버넌트 하우스의 청소년 인신매매 타도 청원운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가출 청소년 선도단체 커버넌트 하우스가 미 전국적으로 청소년 인신매매 척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가운데 LA에 소재한 커버넌트 하우스 아시아 휴먼 소사이어티(AAHS)는 대입컨설팅업체 어드미션 매스터즈와 함께 청소년 인신매매 타도 청원 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이번 어드미션 마스터즈 칼리지 페어에서 커버넌트 인신매매 타도를 돕는 성공적인 바자회 및 상원의원에게 보내는 5만장 서명 켐페인에 참여해 인신매매 타도 청원서 서명의 아시안 부분을 책임졌으며 한 차원 높은 내셔널 봉사와 청소년 팀웍을 보여주었다.
LA에 소재한 커버넌트 하우스 봉사단체 아시아 휴먼 소사이어티는 뉴욕, 워싱턴 DC 커버넌트 하우스와 손잡고 미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을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발표했다.
■ 인신매매 척결 캠페인 위해 대대적인 서명운동
현재 연방의회에 계류중인 2016 청소년보호법 12개의 발의안을 상정하기 위해 5만명의 서명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동안 AAHS는 커버넌트 뉴욕, 워싱턴 법무팀과 오랜 기간 청소년 인신매매를 척결하기 위해 미성년 인신매매 퇴치와 청소년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및 방지, 트라우마 충격 치료, 교육, 직업알선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왔다.
커버넌트 하우스의 조이스 김 코디네이터는 “이 봉사단체는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봉사하는 곳이며 가치있는 봉사를 하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해 남을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왜 자원봉사를 하는가에 대해 Susan J. Ellis는 “나에게도 남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을 수 있으며 지금 내가 남을 돕고 있어도 언젠가 내가 도움을 받을지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므로 봉사는 교환이며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할 때, 달려온 911 구급차 멤버중 내손을 잡고있는 사람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대입컨설팅업체 어드미션 매스터즈도 후원
이번 인신매매 척결을 위한 발의안 통과 캠페인은 대입컨설팅 업체 어드미션 매스터즈도 후원했다. 지나 김 어드미션 매스터즈 시니어 디렉터는 “학생들이 학업에만 신경쓰지 말고 사회를 개혁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시민의식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봉사 및 서명문의
HELP@TEENSRESCUE.COM,
(213)503-0315,(310)777-6278
Human Rights Project www.teensresc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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