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투 힘 여성 중창단’ 오네시모 선교회 돕기 정기 연주회

‘오네시모 선교회’ 돕기 정기 연주회를 갖는 ‘로드 투 힘 여성 중창단’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중창 음악을 통해서 선교 단체 후원하고 있어요”
찬양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바른 신앙생활과 선교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드 투 힘 여성 중창단’(단장 신성혜, 지휘 류정상)은 오는 15(토)일 오후 7시 부에나 팍에 있는 크리스트 커뮤니티 처치(6575 Crescent Ave)에서 교도소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오네시모 선교회(대표 김석기)를 후원하기위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여성 중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11곡의 성가곡을 들여준다. 또 남가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소노로스 남성 중창단’이 찬조 출연해 4곡의 성가곡을 공연한다.
신성혜 단장은 “남가주 지역에서 여러 합창단은 많이 있지만 여성 중창단은 많지 않다”며 “여성 단원 특유의 맑고, 밝은 목소리에 아름다운 화음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연주회가 될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에 창단된 이 중창단은 그동안 오네시모 선교회뿐만아니라 다른 한인 선교회를 위한 후원 음악회를 열어왔다. 또 양로원을 찾아 다니면서 시니어들을 위한 위문 공연도 해오고 있다.이 중창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오네시모 선교회 예배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며, 단원들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562)215-1850(단장 신성혜), (213)268-6496(지휘 류정상)
한편 오네시모 선교회는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LA 카운티 구치소를 중심으로 OC와 LA 45개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는 한인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감옥사역을 하고 있다.
주요사역은 재소자 개인 방문을 비롯해 주 단위로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예배와 함께 성경공부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 선교회는 재소자들에게 성경책 및 신앙서적을 공급하고 절기별로는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을 기하여 특별 찬양예배도 올리고 있다. 소정의 과정을 마친 재소자에게는 세례를 주고 있다. 지난 94년 설립된 이 선교회는 부에나팍 7751 Stanton Ave.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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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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