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미주법인은 송년 모임을 열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국제 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미주법인이 20일 풀러튼 호텔에서 송년 감사의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최순길 목사의 개회기도와 굿네이버스 미주법인 이사장인 마동환 장로의 환영인사가 이어졌다.
굿네이버스의 설립자이자 국제본부 대표인 이일화 회장은 “처음 8명이 1억5,000만원의 자산을 가지고 시작된 굿네이버스가 25년이 지난 현재 41만 명의 후원자와 3만 명의 봉사자 그리고 전문사역인도 5,000명이 넘게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또 이 회장은 “이제 2억달러 이상의 예산을 가진 이 단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조직을 투명하게 운영해야 하고 전문가가 운영해야하며 지속적으로 활동 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1991년에 한국에서 설립된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이다. 2008년에는 미주지역에 국제본부를 세우고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증진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보건의료, 식수위생, 권리옹호 등 여러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립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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