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미주한인 풀뿌리컨퍼런스
▶ 7월에 워싱턴서 2박3일간 개최

지난해 7월 워싱턴 DC에서 제 3회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목적으로 제 4회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가 올해는 7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2박 3일간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뉴욕의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가 주최하고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후원한다.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와 김동석 상임이사는 지난 4일 워싱턴한인연합회관에서 김영천 한인회장을 만나,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천 회장은 워싱턴 한인들도 풀뿌리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시민참여센터는 2015년의 제 2회 풀뿌리 컨퍼런스와 2016년의 제 3회 풀뿌리 컨퍼런스를 워싱턴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난해 열린 제 3회 풀뿌리 컨퍼런스에는 공화·민주 연방하원의원 11명, 한인 대학생 200명을 포함해 500여명의 참가자가 전국에서 참가했다.
컨퍼런스는 하얏트 리젠시 워싱턴 캐피털 힐에서 3일간 진행되며 갤라는 25일 저녁 열릴 예정이다.
갤라에는 연방 상하원의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올해는 특히 미국에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는데 소수계인 한인들에게는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면서 “이런 때 일수도록 우리 한인들의 우리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풀뿌리 컨퍼런스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라 참석을 원하는 경우, 개인은 200달러(학생은 100달러, 2박 3일 호텔 숙박비 포함)를 내면 된다.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교통편은 1인당 최고 250달러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등록을 원하는 사람들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http://KAGC.us)를 통해 등록을 할 수 있다.
등록은 1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646) 423-0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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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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