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능력시험’ 올해 4월15일 실시
▶ GMU·뉴호프 아카데미 시험장 신설…교육원, 이달 31일 접수 마감
한국의 국립국제교육원이 매년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 TOPIK)이 4월15일(토) 워싱턴 7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워싱턴 지역 시험장소는 올해 시험장으로 신설된 조지 메이슨 대학교와 메릴랜드의 뉴호프 아카데미(하얏츠빌 소재)를 비롯 기존의 DC(아메리칸 대학교), 버지니아(페어팩스 고교, 열린문 한국학교, 주예수 무궁화 한국학교), 메릴랜드(벧엘 한국학교) 등 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안미혜 교육원장은 9일 “올해 조지메이슨 대학교와 뉴호프 아카데미가 시험장으로 신설돼 지역 내 수험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한국어 능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마감은 이달 31일.
응시대상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학습자, 국내 대학 유학 희망자, 국내외 한국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외국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재외국민 등이 해당된다.
워싱턴지역에서는 1년에 1회 실시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국가공인시험 TOPIK I, TOPIK II 두 종류의 시험으로 나뉜다. 시험 수준별 획득 종합점수에 따라 합격자 결정 및 등급(TOPIK I은 1-2급, TOPIK II는 4-6급)이 부여되며 시험 수준은 TOPIK I은 초급, TOPIK II는 중고급 수준이다. 합격자에게는 한국정부에서 제공하는 인증서가 발급된다. 응시 방법은 이달 31일까지 응시원서, 사진파일(이메일 제출), 응시료(20달러)를 워싱턴한국교육원으로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 다운로드 및 작성요령, 시험장 및 시험안내 등에 관한 정보는 워싱턴교육원 홈페이지(www.kecdc.org)를 참조하면 되고 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도 볼 수 있다.
문의 (202)939-5681
sychang90@mofa.go.kr
보낼 곳 Korean Education Center 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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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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