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F버지니아 신년 모임^정기총회$새 임원진 발표

지난 7일 모임에 참석한 글로벌 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부 회원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지부 회장 재노 오)가 지난 주말 신년 모임 겸 정기총회를 갖고 사업계획 및 새 임원진을 발표했다.
7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2년 더 지부를 이끌게 된 재노 오 회장은 “지난해에는 회원들 기부금 9,500달러에 외부 도네이션 5,000 달러 등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기금이 조성돼 본부와 지부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회원 배가 운동을 벌이는 한편 GCF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아 적극적으로 GCF 알리기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올해 바자와 골프대회 준비 기금으로 총 8,000달러를 즉석에서 내거나 약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불우아동돕기 자선바자(3월25일 애난데일 자이언트 쇼핑센터) △회원의 날 행사(4월) △불우아동 돕기 골프대회(4월30일, 버지니아 클립턴 소재 웨스트필드 컨트리 클럽) △정기 이사회(6월) △GCF 미시간 총회(7월)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바자(10월, 서울) △워싱턴 밀알 사랑의 집 점심 봉사(11월, 맥클린 소재 와싱톤 한인교회) △크리스마스 파티(12월) 등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달부터 2년간 재노 오 회장과 봉사할 지부 임원진으로 내정된 △제 1부회장 이순성 △제 2부회장 박완다 △제 3부회장 김지혜 △총무 김순자 △회계 김영혜 △서기 김성실 △기금조성부장 장혜선 △섭외부장 최찬기 △홍보부장 김 에스더 △사회봉사부장 오기환 △아동복지부장 노현순 씨에 대한 인준도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5명의 새 회원을 비롯 총 22명이 참석, 따뜻한 떡국을 나누며 신년덕담을 나눴다.
다음 모임은 2월7일(화) 열리며 3월 바자 준비가 집중 논의된다.
문의 (703)772-7275
jaenho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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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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