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한인회, 준비위 구성…각국 음식 소개^문화 공연도

김덕춘 하워드한인회장(왼쪽서 두번째) 등 푸드 페스티벌 준비위원들이 홍보 포스터를 보이고 있다.
하워드한인회(회장 김덕춘)가 올 봄 엘리콧 시티에서 ‘인터네셔널 푸드 페스티벌(Interna tional Food Festival)’을 개최한다.
한인회는 오는 5월 20일 엘리콧 시티의 베테란스 엘리멘커리 스쿨에서 인터네셔널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인회는 준비위원회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착수했다. 대회장은 손영석씨, 준비위원장은 남정구씨가 맡았다. 12명의 준비위원들이 이들을 도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구 준비위원장은 “하워드 카운티의 다양한 민족이 음식을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 축제의 취지”라면서 “인도, 네팔등 다인종이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축제를 준비하지만 내년 부터는 다양한 민족들이 축제를 돌아가면서 주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덕춘 한인회장은 “준비위원들이 인터내셔널 푸드 페스티벌에 대한 비전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도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 볼수 있는 부스는 물른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 공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각 나라의 문화공연도 협의 중에 있다.
부스는 한개당 40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며 문의는 하워드 한인회(410-733-3048)로 하면 된다.
준비위원은 이상원, 알렉스 김, 임미숙, 이정숙, 양선영, 송경희, 미셀 홍, 수잔 김, 이기쁨, 피터 김, 이상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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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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