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천 회장의 39대 워싱턴 한인연합회 출범

왼쪽부터 박을구 이사장, 김용하 부회장, 김영천 회장, 은영재 부이사장, 김유숙 부회장 겸 사무총장, 로사 박 부회장, 이수진 차세대 위원장, 박병훈 부회장.
제39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15일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회장단 출범식 및 신년하례식을 겸해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영천 신임 회장은 “동포들에게 다가가는 한인연합회가 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39대 한인연합회는 앞으로 2년간 동포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즉각 대응하는 등 임원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특히 봉사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39대 한인연합회 임원진은 김 회장 외에 부회장에 김용하, 박병훈, 전성택, 로사 박, 김유숙(사무총장 겸임), 차세대 위원장 수잔 리, 이사장 박을구, 부이사장 은영재 등으로 구성됐다. 또 김인억 및 전성택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과 부회장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
이날 출범식은 김진국씨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손기성 목사의 개회 기도에 이어 테너 심용석씨의 축가 등 순서로 진행됐다. 마크 김, 마크 장 버지니아주 및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수잔 리 MD주 상원의원, 김동기 총영사, 우태창 VA, 김인덕 수도권MD 한인회장 헤롤드 변 버지니아한인공화당 이사장, 세계선교협회 회장 김부기 목사 등은 “새로 출범하는 한인연합회는 믿음과 사랑, 신뢰를 쌓아가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며 “한인들의 권익 신장, 차세대 육성,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여러 사업에도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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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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