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제 45대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서 워싱턴 및 전국 지역 한인들이 다수 참석한다.
워싱턴에서는 김영천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린다 한 글로벌 한인연대 회장, 해롤드 변 버지니아 한인공화당 이사장, 뉴욕에서는 김동석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 등이 취임식에 참석한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공화당 한인 정치인의 대표격인 미셸 박 스틸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를 비롯해 부시 행정부시절 백악관 자문위원을 역임했던 진교륜 박사 등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를 지지했던 공화당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등도 워싱턴 DC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국적으로 전국아시안공화당발전위원회의 이승래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한인후원회의 주성배, 박화영 공동회장 등 한인 인사들도 취임식을 관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취임식에 참석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알리고 타 커뮤니티와 네트웍을 다지고 돌아온다는 계획이다.
취임식 관련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58pic2017.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취임식 참석 티켓은 현재 연방 상하원의원 사무실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