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미주총동문회 홍희경 회장 체제 출범

16일 모임에 참석한 연세대 미주총동문회 임원진. 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홍희경 총동창회장.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가 홍희경 신임회장 체제로 바뀌며 모교발전과 동포사회 기여를 다짐했다.
16일 설악가든에서 열린 임원 모임에서 홍희경 총동창회장은 1885년 광혜원부터 세브란스 의대(1904), 연희전문학교(1905) 설립부터 1955년 세브란스 의대와 연희전문학교가 합쳐져 연세대가 된 모교 역사에 대해 설명한 후 “경제적으로 어려운 후배 재학생들 지원사업에 주력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워싱턴DC의 한국전참전기념공원내의 ‘참전용사의 벽’ 건립에도 동참, 동포사회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캐나다부터 북미, 중미, 남미 대륙에 펴져 있는 3만 5천여명의 동문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명록 업데잇 발간, 총동문회 웹사이트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내년 8월 워싱턴에서 미주총동창회 모임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홍희경 회장과 함께 2년간 함께 할 총동문회 임원진.
△이사장 임병주 (휴스턴) △부이사장 김원자(시카고) △총여성 동문회장 이행훈 △상임고문 백창익 (워싱턴) △고문(역대회장단) 홍성달 (LA), 이하성 (LA), 이원규 (뉴욕), 우철웅 (뉴욕), 마서준 (LA), 고석화 (LA), 장기관 (뉴욕), 김택영 (시카고), 김석원 (LA), 권기상 (LA) △이사: 각지회 전회장과 현회장 △부회장 서부지역 박찬원(LA), 중부지역 황기학(시카고), 동부지역 송대호(워싱턴), 남부지역 홍승원(노스캐롤라이나), 남미지역 김영수(브라질) 장유정(아르헨티나), △사무총장 김영준 △조직국장 장동암 △총무국장 한상준 △재무국장 허범회 △문화국장 김예림 △차세대국장 김용하 △홍보국장 황진영 △출판국장 김영근 동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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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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