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의원단 4명 등 역대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
오는 20일(금)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45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한국에서는 누가 올까. 한국 언론 보도를 종합해보면 역대 미 대통령 취임식 때와 비교해 그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16일 미국 방문길에 올라 22일까지 트럼프 정부 인사 등과 북한·북핵 문제, 한미동맹 등 주요 안보정책을 전반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이들은 심재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각 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경협·새누리당 윤영석·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도 취임식 참석을 위해 19일(목)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워싱턴을 방문한다.
경제계에서는 우오현 삼라마이다스(SM)그룹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인 강호갑 신영 회장, 부동산 개발회사 대표인 권지훈 제네럴에쿼티파트너스 회장 등이 초청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임성준 전 국제교류재단 이사장도 취임식에 참석한다.
한국 정부 측에서는 안호영 주미대사가 한국정부를 대표해 취임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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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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