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애난데일서…사람사는세상 워싱턴 주최

지난 14일 뉴저지에서 열린 미 동부민주포럼의 대선 참정권운동본부 발대식에 참가한 한인들. 워싱턴에서는 신대식, 이기창, 강창구 씨 등 6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 정국이 시작되면서 워싱턴 한인들이 정권교체를 위한 행동에 나선다.
사람사는세상 워싱턴은 오는 29일(일) 오후 5시 애난데일의 중미반점에서 ‘정권 교체를 위한 재외국민 조기 대선 참여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사사세 워싱턴은 “2017 조기 대선을 통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민주정권 탄생을 바라는 사람사는세상 워싱턴은 재외국민 대선 참정권을 촉구하고 친일 사대 부패정권으로부터 국민주권을 되찾기 위해서 촉구대회를 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들이 대선 투표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현행 선거법에서는 대통령 궐위나 재선거에 따른 선거의 경우 재외국민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 220만 명에 달하는 재외국민 유권자는 투표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년하례회를 겸해 미 동부 민주포럼 운영위원회 참가 보고, 조기 대선 재외국민 참정권 촉구, 더불어 포럼 워싱턴 발기대회 준비 등을 하게 된다.
이기창 사사세 대표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에서도 국가와 국민의 여망을 저버리고 권력의 연명에만 매달리고 있는 박근혜 정권을 하루속히 국민 권력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결의대회에는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240)54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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