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미국인과 결혼해 메릴랜드에 거주하던 김윤옥 씨를 한국의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남편과의 사이에 에드워드라는 아들을 둔 김 씨는 10여 년 전 남편과 이혼하고 플로리다 올랜도로 이주해 살고 있는 걸로 추측되고 있다. 전남편과 아들과도 소식이 끊어진 지 오래다.
한국 울산에 거주하는 언니 윤숙 씨와 형부 김성수 씨는 “병환으로 위독한 어머니(장모)께서 동생(처제)을 자꾸 찾는데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꼭 동생(처제)을 찾아 돌아가시기 전에 만나게 해 주고 싶다”며 예진회 봉사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연을 접한 예진회 박춘선 대표는 인터넷으로 그녀의 전남편 주소를 찾아 편지를 보냈고, 이혼한 지 10년이 된 김윤옥씨는 현재 52세로 한인 남편과 재혼, 성이 ‘이윤옥’으로 바뀌었다는 사실만 알 수 있었다. 김윤옥 씨를 알거나 연락처를 아는 사람은 예진회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703) 80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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