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지역 자문위원들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위원장.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향남 김태원 김성원 저스틴 장 박창수 류재풍 폴라 박 자문위원, 이희범 조직위원장.
워싱턴지역 한인 12명이 2018년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워싱턴을 방문, 주미대사관 문화원에서 워싱턴지역 평창동계 올림픽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원 워싱턴 대표에는 폴라 박 한인무역협회장, 위원에 류재풍 원 코리아 파운데이션 대표, 이승만 리 브라더스 회장, 최향남 한인여성회 회장, 김태원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 김성원 전 호남향우회 부회장, 정일순 강원향우회장, 최민한 전 워싱턴체육회 회장, 저스틴 정 워싱턴 한인무역협회 사무총장, 박창수 코리아나 리무진 대표, 이수동 조지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 전 회장, 임창빈 창텍스 트레이딩 회장이 위촉됐다.
폴라 박 워싱턴자문위 대표는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이번에는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워싱턴 자문위원회에서도 주류사회에 대한 홍보는 물론이고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위촉식에는 폴라 박, 류재풍, 최향남, 김태원, 김성원, 저스틴 정 위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희범 위원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은 조지워싱턴대에서 강연을 하며 미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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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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