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문화예술재단, 올 사업계획 발표
▶ 지역 고교서‘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

한미문화 예술재단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화 홍보실장, 이태미 이사장,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미주 춘향선발대회, 아태문화축전, 워싱턴 한미문화예술축전 등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태미 이사장은 24일 애난데일 소재 청사포 식당에서 “지난 11일 분과별 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면서 “올해 총예산은 20만달러로 국제교류재단에서 2만달러, 미국예술재단에서 2만달러, 찰스카운티와 지역정부에서 5,000달러, 재외동포재단에서 4,000달러 등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오는 4월15일 제 8회 미주 춘향 선발대회(장소 코리아 모니터), 5월 18일과 29일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 및 워크샵(토마스 스톤 고교, 웨스트레이크 고교), 5월 20일 제 11회 아태문화축전(웨스트레이크 고교), 6월 제 24회 찰스카운티 예술축전 초청 참가(라플라타 타운 홀), 9월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 10월 한국 미술 공모 및 전시회, 11월 국제 한국문화예술 종합경연대회, 11월 4일 한미문화예술축전(조지워싱턴대학 리스너 강당)을 갖는다.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것으로 사물놀이, 판소리, 아리랑, 민화 그리기 등이 소개된다.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은 “국제한국문화예술 종합경연대회는 음악, 연주, 무용, 미술, 한식, 한복 분야에서 실시된다”면서 “유미 호건 MD주지사 부인을 대회명예회장으로 해 12명의 심사위원단과 일반인이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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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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