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회장 이관우)가 오는 30일부터 봄 학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학기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와 칼러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4월 셋째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7시에는 센테니얼 파크 후문에 모여서 맨손체조와 걷기 운동을 함께 하며 다진다.

월요일 프로그램은 기초영어(오후 1시~2시), 핸드폰&아이패드(오후 1시~2시), 의학영어(오전 11시~12시), 고전무용(오후 1시~2시), 라인댄스(오후 2시~3시)가 있으며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특강이 진행된다.
목요일에는 경락체조(오전 9시50분~10시50분), 가요시간(오후 12시30분~3시), 라인댄스(오전 11시~12)가 진행된다.

하워드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 연회비는 50달러이며 등록은 3월 말까지다.
2017년 봄 학기 개강식은 30일(월) 오후 1시에 열리며 이에 앞서 11시30분에는 베인센터에서 제공하는 한식으로 점심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관우 회장은 “하워드 카운티 지역의 한인 시니어들이 시니어 센터에서 배움을 함께 하며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기 바란다”면서 많은 시니어들의 등록을 당부했다. 또 “개강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사무실(410-868-6565),
회장(443-745-8429)
주소 5470 Ruth Keeton Way, Columbia, MD 21044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