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민건강보험인 오바마케어에 가입하기 위해선 3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31일까지 등록을 하면 오는 3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을 놓치면 결혼을 하거나,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거나, 이사를 하거나, 아이가 태어나거나, 소득에 변화가 있거나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올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버지니아에서는 연방 마켓플레이스(www.healthcare.gov)를 통해 등록을 할 수 있다.
메릴랜드 거주자들은 주정부가 관리하는 메릴랜드 헬스 커넥션(www.marylandhealthconnection.gov)을 통해 등록을 하면 된다.
한편 세금보고를 하는 사람으로 오바마케어에 가입할 능력이 되지만 가입하지 않고 의료보험이 없을 경우 2017년에 세금보고를 할 때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은 성인 1인당 695달러,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1인당 347.50달러, 또는 가구당 소득의 2.5% 중 높은 것을 내면 된다. 가구당 최대 벌금액은 2,085달러.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오바마케어 의무가입 조항 폐지’를 약속했지만 아직 바뀐 사항은 없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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