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을 수상한 조이 김 양의 작품‘Screaming Inside Out’.
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결선에서 조이 김(샌틸리고 9) 양 등 24명의 한인 학생이 금상(Gold Key)을 수상하며 오는 3월 뉴욕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진출한다.
조이 김 양은 믹스드 미디어 작품 ‘Screaming Inside Out’으로 입상했으며 조앤 안(웨스트필드고) 양은 총 7개 작품이 금상을 수상, 7관왕에 올랐다. 비비안 현(웃슨고)은 3개의 금상, 심인(록키 런 중)과 리사 왕(페어팩스고) 양은 각각 2개의 금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수) 오후 6시 노바(NOVA) 애난데일 캠퍼스 컬추럴 센터에서 열리며 금상과 은상 수상작 전시회는 10일부터 3월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올해 페어팩스 카운티 공모전에는 카운티내 중고교에서 총 2500개가 넘는 작품이 응모돼 총 593개 작품이 입선했다. 금상은 168점, 은상 171점, 장려상은 254점 이다.
1923년 시작된 스칼라스틱 예술공모전은 올해로 94주년을 맞는 최고 권위의 미술, 문예공모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금상 수상 한인학생 명단과 입상부문>
△조이 김(샌틸리고)-믹스드 미디어 △조앤 안(웨스트필드고)-페인팅 3, 드로잉 & 일러스트레이션 2, 세라믹스 & 글래스, 아트 포트폴리오 △레이첼 엄(TJ과학고)-드로잉 & 일러스트레이션 △안선(페어팩스고)-페인팅△줄리안 차(센터빌고) 디지털 아트 △최세현(롱펠로우 중)-조각 △레이첼 추(록키 런 중)-페인팅 △칼렌 정(맥클린고)-코믹 아트△정재린(롱펠로우 중)-필름 & 애니메이션 △비비안 현(웃슨고)-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2, 아트 포트폴리오 △에버리 강(맥클린고)-페인팅 △김형준(페어팩스고)-디지털 아트 △김라현(랭글리고)-페인팅 2 △김세중(맥클린고)-드로잉 앤 일러스트레이션 △션김(칼슨 중)-페인팅 △설비나 공(사우스 레익스 고)-디지털 아트△아이렌 리(샌틸리고)-드로잉 & 일러스트레이션 △미셸 리(페어팩스 고)-드로잉 & 일러스트레이션 △토마스 리(레이크 브래덕고)-디지털 아트 △박연(랭글리고)-페인팅 △심인(록키 런 중)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2 △송예영(샌틸리고)-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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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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