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가 전국에서 주민들의 교육수준이 높은 주 평가에서 2위를 기록했다.
개인 재정관련 소셜네트워크 분석기관인 ‘월릿 허브’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메릴랜드주는 학사부터 박사 등 고학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전국 3위, 인종, 성별 간 학력 격차가 적은 지역으로는 전국 4위로 조사돼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또한 메릴랜드주는 대학교 이상 우수 교육평가기관의 우수성 비율이 전국에서 3위, 석사 학위자 비율은 전국 2위, 대졸 학력자들의 비율은 전국 3위를 기록해 좋은 교육환경과 고학력자 비중, 높은 연봉이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한편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 주는 매사추세츠였으며 3위는 콜로라도, 4위는 코네티컷, 5위는 버몬트로 조사됐으며 버지니아는 7위로 조사됐다.
반면 주민들의 교육수준 비율이 가장 낮은 주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이 지역 거주자들의 연평균 소득 역시 최하위로 조사됐다.
이어 미시시피주, 루이지애나주, 알칸사스주, 캔터키주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고학력자들을 비롯해 우수 교육환경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지역일 수 록 사회망 발전과 친 비즈니스 고용 환경 등 다양한 잠재적 요소들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는 50개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5세 성인, 고교졸업자 이상을 기준으로 대졸이상 학력자 비율과, 성별 요인 등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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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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