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기념연구교육재단은 5일 1차 연합총회를 개최했다. 앞줄 가운데가 양동자 총장.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기념연구교육재단(총장 양동자)은 5일 1차 연합총회를 열고 201 6-17년 재단 사업 및 계획과 회계보고를 했다.
연구재단에 따르면 DC 지역에 5곳이 이승만 박사의 거주지 및 독립운동과 관련 있으며 이중 한 곳을 지정해 이승만·박정희 건국 혁명 기념관을 설립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대통령의 업적을 한인 2세들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시키기 위해 관련 한국학교 및 교회와 공조해 교육자료를 개발한다.
양동자 총장은 “현재 혼돈된 여론 때문에 두 대통령과 미국의 업적이 잊혀져 가고 있다”면서 “유엔과 미국, 대통령인 두 어른에게 감사하고 수혜자로서 세계에 이들의 업적을 전파해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연구재단은 2017년 워싱턴에서 ‘5.16 군사혁명 기념식’ 행사를 개최할 것을 결의하고 한국에서 개최되는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100만명이 참여기부하도록 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양 총장은 “한국전쟁 당시 미국 등 우방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기 미국에 올 수도 없었고 공산당 치하에 헐벗고 굶주렸을 것”이라며 “국가를 수립하고 경제의 부흥을 이끈 두 분의 업적을 기념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난데일 한강에서 열린 총회에서 연구재단은 본 재단의 법인이사로 추대 상정된 한동철, 이구, 지귀준, 타이거 송 이사를 인준하고 재단 총 잔액 2,532달러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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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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