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강미해 회원의 ‘색채의 미’.
버지니아의 프레드릭스버그에 거주하는 한인 사진동호인들이 첫 전시회를 연다.
E.T.사진동호회(대표 김기선)는 창립 4주년 기념 제1회 회원전을 오는 28일(화)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마련한다. 전시회 장소는 프레드릭스버그의 ‘Weichert Realtors’ 사무실로 오전 9시-오후 5시에 문을 연다. 개막 리셉션은 28일 오후 6시-8시에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기선, 임선옥 손종순 남선희 송경희 이태윤 강미해 남기종 박현숙 씨 등 9명의 회원들이 과학과 자연의 벗이 되어 창의적인 눈과 마음으로 포착한 풍경들이 선을 보인다.
남기종 회원은 “그동안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 심신과 향수를 달래고자 사진취미 생활을 이어오면서 한 단계, 한 걸음 배움의 차원에서 사진전을 열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E.T.사진 동호회는 2013년 창립됐으며 9명의 회원 대다수가 프레드릭스버그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
장소 Weichert Realtors(Office): 1955 Jefferson Davis Hwy, Suite 201 Fredericksburg, VA 22407
연락처 (540)287-8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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