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0일…복지센터, 선착순 30명 모집

지난해 열린 무료치과진료 서비스에서 참가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저소득층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인 ‘미션 오브 머시(이하 M.O.M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던 버지니아 덴탈 소사이어티와 노바(NVCC),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진행할 치과 진료 서비스는 내달 10일(금) 낮 12시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노바 간호 대학에서 열린다.
선착순 30명에 한하며 접수 마감은 17일.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의 페어팩스 카운티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연방 정부 빈곤선의 200% 이하에 해당돼야 한다. 2017년 기준 월 소득 2,010달러(1인 가구), 2,707달러(2인), 3,403달러(3인), 4,100달러(4인) 이하여야 한다.
또 이전에 MOM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 진료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우선순위가 배정된다.
서비스 내용은 클리닝, 충치 치료, 신경 치료, 발치 등이며 복합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더라도 현재 가장 시급한 치료 한 가지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신청이 완료된 사람들은 추후 다시 통보를 받게 되며, 21일 (화) 오전 10시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반드시 참석하여 서류 작업을 완료해야만 행사 당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 참석 시 신분증, 소득 증명 서류,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 리스트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문의 및 접수 (703) 354-6345 조보영 사회복지사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