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 동부지역 상견례·기도회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동부지역 관계자들이 상견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총회장 이우호 목사)은 8일 애난데일에서 미주 동부지역 신년상견례 및 시국기도회를 열었다.
이우호 총회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114년 역사의 한인사회가 아직도 연방의원들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본 재단은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미국사회에서 한인들이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와 지식을 나누는 것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임에서는 워싱턴지역 목회자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예배가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이원희 목사는 “주님의 일은 혼자서 할 수 없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해야 할 것”이라며 “예수님이 항상 단체의 회장이 되고 열매가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국기도회에서는 한국의 정치적 안정과 미주한인교회, 2세 청소년, 글로벌선진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행사에 참석한 손기성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은 “아메리카연합재단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앞으로 한인사회에 소통과 화합의 역할로 기독교 리더십과 문화를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은 지난 2014년 미주한인재단에서 분리된 단체로 북중미와 남부에 거주하는 300만 한인들의 복음화와 리더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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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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