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욱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이 두 번째 칼럼집 ‘자랑스런 아빠, 미국생활 성공기’를 펴냈다.
지난해 5월 ‘말썽쟁이 아빠, 미국 유학 실패기’에 이은 허 전 회장의 두번째 칼럼집은 흑룡띠 환갑여행, 미주 새마을운동, 한인단체 발전을 위한 칼럼, 30대 한인회장 출마부터 당선까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기 등이 실려 있다.
특히 칼럼들은 미국속 한인사회, 코리안-아메리칸의 미래에 관한 허 전 회장의 소견이 담겨있으며, 한인단체와 미주 새마을운동 관련 에피소드 등 재미있고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허인욱 전 회장은 “부모들조차 누구에게서도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교육 받은 적이 없다”면서 “본 칼럼집이 자녀들의 사회생활과 신앙 교육에 대한 지침서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 전 회장은 은퇴하는 부모의 진로계획 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칼럼집 ‘선교하는 아빠’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 출신의 허 전 회장은 81년 도미, 볼티모어시 카핀 주립대학 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버지니아 린치버그 동부신학대학원에서 명예(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 30대 메릴랜드한인회장, 제 6대 미주한인재단-워싱턴 회장을 역임했다.
문의 (443)326-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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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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