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퍼레이드·우리설 대잔치’ 퀸즈한인회 임원들 본보방문
퀸즈한인회 김수현(오른쪽) 회장과 유재희 사무총장이 ‘2017 설 퍼레이드 & 우리 설 대잔치’에 참가한 한인단체 및 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 4일 퀸즈 플러싱에서 열린 ‘2017 설 퍼레이드 & 우리 설 대잔치’가 인종과 세대를 초월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본보 2월6일자 A1면 등> 한국일보와 함께 이번행사를 공동주최한 퀸즈한인회 임원들이 10일 본보를 방문, 더욱 풍성하고 성대한 차기 축제를 다짐했다.
올해 축제에는 캐시 호철 뉴욕주부지사와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 레티샤 제임스 뉴욕시공익옹호관,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 멜린다 캐츠 퀸즈보로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폴 밸론 뉴욕시의원, 배리 그로덴칙 뉴욕시의원 등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 아시안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였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정치인들을 초청, 퀸즈를 넘어 뉴욕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퀸즈한인회 김수현 회장은 “내년 행사는 더 일찍 준비, 더 많은 정치인과 단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참가 단체들과 본보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퀸즈한인회는 우리 설 대잔치를 시작으로 올해 ‘아시안 헤리티지 나잇’ 행사와 ‘퀸즈 보태니컬 가든 페스티발’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한인사회의 위상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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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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