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으로
▶ 2만달러 1차로 기탁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정경숙 씨가 15일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으로 10만 달러를 약정하고 약정 금액중 1차로 2만 달러를 기부했다.
체크는 이날 애난데일에서 정 씨의 남편에 의해 황원균 한인커뮤니티센터 간사에게 전달됐다.
황원균 간사는 “이번에 기부자는 매년 1년에 2만달러씩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기부키로 했다”면서 “만약 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에서 땅을 구입하거나 건물을 짓기 시작하면 나머지 금액은 바로 납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황 간사는 “이번에 2만 달러를 전달한 정경숙씨 남편은 워싱턴 한인사회에 오래 거주한 올드 타이머”이라고 밝혔다.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으로 10만달러를 약정하거나 기부한 사람은 정씨를 비롯해 4명이다.
김태환 전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과 이승만 리브라더스 회장은 이미 10만달러를 기부했으며 황 간사는 5만달러를 기부했고 나머지 5만달러는 올해 기부키로 약정한 상태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2만 달러를 합칠 경우, 42만 8,178달러가 된다. 약정금 70만 달러를 합칠 경우 기부금 총액은 112만8,178달러가 된다.
약정금은 황원균 간사의 5만달러, 이상남 박사의 4만달러, 한인커뮤니티센터재단(이사장 최병근)의 23만달러, 한미교육재단(이사장 이광자)의 30만달러와 정경숙 씨의 8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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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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