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총영사관은 16일 ‘2017년도 재미동포 정치력 신장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공고했다.

총영사관측은 “재외동포재단에서 2017년도 재미동포 정치력 신장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려온 바, 3월3일(금)까지 지원사업 신청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활동 등 풀뿌리 운동 지원을 통해 미주 동포사회 정치력 및 권익신장 ㅇ동포사회 정치력 신장을 통한 한인의 정계진출 확대, 한미 협력관계 증진 및 공공외교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재미동포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활동 사업 ▲한인 정치인 육성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지역 정치인 및 양당 후보 초청 정책 포럼 ▲미국 정치권 및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사업 ▲차세대 정치력 강화 및 민족정체성 유지 활동 사업 ▲동포단체의 공공외교 기여 사업 등과 ▲미주한인풀뿌리(KAGC) 전국 지역 대학생 사업 지원이다.

대사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인쇄해 서명한 다음 영사관에 우편(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Consular Office, Attn: Soyeon Kim, 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