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4차‘행복부부학교’ 내달 27일 시작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내달에 제 4차 ‘행복 부부학교’를 시작한다.
센터빌 소재 불런 초등학교에서 3월2일부터 4월27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20분-8시50분 실시될 행사는 한인 기혼부부 15쌍을 대상으로 한다. 행복한 부부학교에서는 ‘이해의 기술’ ‘표현의 기술’ ‘토의의 기술’ ‘갈등 해결의 기술’ ‘용서의 기술’ 등 10가지 관계증진 기술을 배우게 된다.
강좌는 조지영 박사, 신수란 카운슬러, 한표욱 프로그램 디렉터, 광숙 허친선·엄미향 코디네이터가 이끈다.
광숙 허친선 코디네이터는 “대부분의 한인부부들이 대화 기술이 부족,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대화 기술을 제시, 더욱 행복한 부부, 건강한 가정으로 이끄는 방법이 제시된다”고 말했다. 8주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과 함께 부부당 5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도 증정된다.
프로그램은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가족행정국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단한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3세 이상 동반자녀를 위한 차일드 케어도 제공된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khutchinson@kcscgw.org
장소 1530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