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가구중 백만장자가 차지하는 비율
▶ VA 8위·DC 10위
메릴랜드주가 6년째 백만장자 가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주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버지니아와 워싱턴DC는 전국에서 8번째와 10번째로 백만장자 가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 인터내셔널(PMI)은 지난해 6월 현재 워싱턴 DC를 포함해 전국 50개 주의 백만장자 가구 비율을 조사해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메릴랜드의 경우 전체 가구 대비 7.55%가 백만장자 가구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1년 6월 이후 6년째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메릴랜드에 이어 코네티컷(7.4%), 뉴저지(7.39%), 하와이(7.35%), 알래스카(7.15%), 매사추세츠(6.98%), 뉴햄프셔(6.82%)이 그 뒤를 이었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버지니아가 6.64%로 전국 8위, 워싱턴 DC는 6.32%로 9위에 이름을 올렸고, 10위는 델라웨어(6.28%)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 전국에는 약 680만명의 백만장자가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백만장자 가구 비율이 빠르게 증가한 주는 유타(17위), 미시간(29위), 애리조나(30위), 오하이오(31위) 순이었고, 가장 많이 감소한 주는 뉴멕시코로 전년 동기대비 11계단 하락한 43위, 사우스다코타와 버몬트주는 각 7계단씩 떨어진 33위와 19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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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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