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유공자회 총회에서 지미 리 장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워싱턴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손경준) 총회가 지난 25일 낮 버지니아 비엔나에서 열렸다.
신진균 부회장의 사회로 120여명의 전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래옥에서 열린 이날 총회는 지난해 운영 결과 보고와 결산서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운영 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의로 진행됐다.
참전유공자회의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67회 6.25 상기대회와 64회 7.27 행사 참가를 비롯해 회보 배부, 유공자 회원 환자 방문 및 불우전우 돕기, 태극기 증정과 장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망한 유공자 회원 가정 방문, 시민권 유공자 국립묘지 안장 안내, 한인 단체 행사 참여 및 각 단체간 유대 강화 등이다.
또 올해 예산으로는 1만9,000달러가 책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석광철 이사가 메릴랜드 주지사 표창을, 김석은, 이현준 이사가 수잔 리 메릴랜드주 상원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또 지미 리 메릴랜드 소수계 행정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기 워싱턴총영사, 김영천, 우태창, 김인덕, 백성옥 등 워싱턴 일원 한인회장과 황원균 민주평통 워싱턴지회장, 우성원 재향군인회 동부지회장, 안미영 잠수함연맹워싱턴 지회장 등이 격려사를 전했다.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표세우 준장은 안보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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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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