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본보를 방문한 상록회 최정근 회장(가운데)과 장천수 총무(오른쪽), 정현숙 교육위원장.
메릴랜드 상록회 신임회장단이 27일 인사차 본보를 방문했다.
최정근 신임회장과 장천수 총무, 정현숙 교육위원장은 이달부터 앞으로 2년간 상록회를 이끌어 갈 방향,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정근 회장은 “시니어들의 알찬 배움과 여가활동의 구심점이 되어 함께 열어가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또 회원 늘리기 캠페인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숙 교육위원장은 “8년째 상록회에서 컴퓨터와 아이폰 강좌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 봄학기부터 미국드라마와 영화를 보며 영어를 배우는 ‘스크린 영어’, 팝송과 성가 등을 원어로 배우는 ‘영어노래교실’ 등을 신설,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천수 총무는 “월요 등산을 포함 주 4일 수업하는 상록회는 매달 필드트립도 실시하며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4월에는 노폭 군악제, 5월에는 DC 흑인 박물관 견학과 벚꽃 크루즈, 6월에는 버지니아 사파리 투어 및 내추럴 브릿지 견학이 잡혀 있다”고 설명했다.
상록회 부설 상록대학은 내달 7일 개강한다.
문의 (301)438-7304
수업장소 3305 Norbeck Rd.,
Silver Spring. MD. 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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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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