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컴퓨터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워드와 엑셀, 그리고 스마트 폰을 가르칩니다.”
오는 6일 개강하는 버지니아한인회 산하 한사랑종합학교에서 워드·엑셀 반과 스마트폰 반 등 두 개의 강좌를 가르치는 이형태 강사가 지난 27일 본보를 방문했다.
컴퓨터 공학 전공자로 시카고의 노스 이스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이형태 강사(사진)는 한국에서는 덕수상고와 용산공고 등에서 교사로서 컴퓨터를 가르쳤다.
이형태 강사는 “한국에서 18년 동안 교편생활을 포함해 30년간 컴퓨터를 가르쳤다”면서 “쉽고 재미있게 워드와 엑셀, 그리고 스마트폰을 배울 수 있는 기회에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드는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서류, 명함, 레이블, 광고지, 교회 주보, 논문 등의 문서, 엑셀은 주소록, 견적서, 가계부, 보고서, 데이터 통계 및 분석, 차트 등을 쉽게 만들 때 사용된다.
이형태 강사는 “요즘 사무직들은 대부분 워드와 엑셀 등의 컴퓨터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직장을 구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워드·엑셀반은 매주 3시간씩 10주 동안 진행되며 화요일은 오후 6시30분-9시30분, 목요일은 낮 10시-1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200달러다.
이 강사는 이어 “스마트폰은 사실상 내 손안의 컴퓨터로 컴퓨터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고 있다”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중요한 기능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반은 매주 2시간씩 6주동안 목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진행되며 수강료는 60달러다.
문의 (703) 534-8900
www.kasova.org
장소 6131 Willston Dr. ,
Falls Church, VA 2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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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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