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와 버지니아가 전국에서 자녀 교육시키기 가장 좋은 주 상위 10위권에 포진됐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지난달 28일 유아원(Pre-K) 등록, 시험 점수, 교사 대 학생 비율, 학급 크기, 교사 훈련, 고등학교 졸업률, 대학 학비, 대학 부채 등을 기준으로 전국 50개주의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전국 5위, 버지니아는 1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률과 대학 졸업한 주민들의 비율이 비슷했으나 메릴랜드는 대학 학비가 버지니아보다 저렴했고 킨드가든부터 12학년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특히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대학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13위와 10위, 유아원-12학년까지의 교육 분야는 7위와 13위였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성인 인구의 49%가 대학 졸업자 이상이었던 매사추세츠였고 뉴저지, 뉴햄프셔, 커네티컷이 2-4위를, 네브라스카, 워싱턴주, 아이오와, 유타는 6-9위를 각각 차지했다.
교육에 가장 나쁜 주로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였고 그 뒤로 네바다, 뉴멕시코,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순이었다.
한편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는 최근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의 가장 살기 좋은 주 전국 랭킹에서 8위와 11위에 각각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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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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