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와 버지니아주가 미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주 8위와 11위에 각각 올랐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27일 발표한 미국에서 살기 좋은 50개 주 순위에 따르면 메릴랜드주는 전체 8위에 랭크됐다. 버지니아는 이보다 3계단 낮은 11위로 나타났다.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50개 주의 의료 서비스와 교육, 범죄 및 교정국 시스템, 사회기반 시설,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지원, 경제, 주정부 투명성 및 행정능력 등 7개 분야의 순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다.
메릴랜드주는 교육과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지원 분야에서 좋은 순위(5위)를 받았지만 주정부 행정 능력(18위)와 경제(21위), 범죄(22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버지니아주의 경우 주정부 행정 능력은 전국 2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사회기반 시설(24위), 의료(25위), 경제(27위)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는 매사추세츠이며, 뉴햄프셔, 미네소타가 그 뒤를 이었고 최하위는 루이지애나로 나타났고 뒤이어 미시시피, 아칸소, 앨라배마, 뉴멕시코 순이었다.
<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